뉴욕여행 필수코스 브로드웨이 뮤지컬 <라이온킹> 추천

뉴욕 브로드웨이 뮤지컬 <라이온킹> 관람후기

 

뉴욕여행을 가면 꼭 추천하는 코스는 브로드웨이 뮤지컬입니다. 저도 브로드웨이에 오면 뮤지컬은 꼭 보고 가고 싶어서 오기 전에 미리 예매를 하고 왔습니다. 라이언킹 이외에도 위키드, 스위니토드, 알라딘, 하데스타운 등 많은 뮤지컬이 진행되지만 라이언킹이 워낙 유명하기도 하고 예전부터 궁금했어서 바로 라이온킹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월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에 공연을 하고, 요일마다 공연 횟수가 다르며 보통 2,7,8시 시간대에 공연을 합니다. 

📍 뉴욕 '라이온킹' 뮤지컬 1층 중앙 좌석 (E티켓) 예매 바로가기

 

라이온킹은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민스코프 극장에서 공연을 합니다. 입구로 들어가서 위층으로 올라가면 빨간 배경에 라이언이 맞이를 해줍니다.

위층에서 본 타임스퀘어 중심가 거리.

기념품샵도 있어서 쓰윽 둘러보고 갔습니다. 한층 더 위로 가면 공연장 출입구 앞에서 먹을 거랑 몇몇 기념품도 파는데 거기에서 본 키링이 심플하니 이뻐서 기념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내용도 줄거리도 모두에게 익숙하고, 이해할 필요가 없는 공연, 라이온킹은 절대적으로 '보는 공연'입니다. 즉, 영어 대사 알아 듣기가 힘든 사람들, 아이들도 보면서 100% 이해할 수 있는 뮤지컬로 라이온킹의 첫 장면은 브로드웨이 뮤지컬 150년의 역사상 가장 인상적인 오프닝 장면으로 선정 되기도 했지요.

아프리카의 광활한 자연과 동물들이 평온한 아프리카의 초원에서 훗날 왕이 될 어린 사자 심바의 탄생을 축하하는 축제 분위기로 시작되는 첫 무대 부터 감동 그 자체! 동물의 관절 모양을 과학적으로 이해하고 인간에게 적용 시켜, 배우들이 진짜 동물 이상으로 보이게 한 이 표현 방식 때문에 1막부터 눈물 줄줄 흘리는 관객들이 가득하답니다.

 

여기에 엘튼존과 팀 라이스 듀오가 작곡한 뮤지컬 넘버들은 그 예술성을 배가 시키는데요. Can you feel love tonigh, Hakunamatana, Circle of Life 등등 하나도 버릴게 없는 뮤지컬 넘버와 예술적인 동물 캐릭터의 표현, 의상, 마술같은 무대가 한데 어우러진 라이온 킹은 뉴욕 여행의 하이라이트가 될 겁니다!"

 

공연장부터 뭔가 멋있어서 들뜨게 만드는 것 같아요! 저는 약간 사이드에서 있는 좌석이었지만 그래도 너무 잘 보여서 좋았어요.

팸플릿도 야무지게 챙겨주고 재밌게 관람했습니다. 인터미션 1회 포함해서 2시간 30분 정도 하는데 진짜 시간이 후딱 가더라고요. 많은 동물들을 어떻게 표현하려나 했는데 진짜 연출이 미친 것 같습니다.. 안 봤으면 너어무 아쉬웠을 듯..

 

커튼콜! 기립박수가 나올 수밖에 없는 멋진 공연이었어요. 특히 처음 시작할 때 잊을 수 없을 정도로 강한 인상을 주면서 시작해서 홀린 채로 집중해서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배우들도 맛깔나게 연기를 잘하시고 아이들도 연기를 잘해서 너무 좋았답니다:) 뉴욕 센트럴 파크를 방문 하신다면 뮤지컬은 꼭.. 추천입니다❤️

 

📍 뉴욕 '라이온킹' 뮤지컬 1층 중앙 좌석 (E티켓) 예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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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스퀘어를 보며 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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