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타임스퀘어(Times Square), 엠엔엠즈 & 허쉬 스토어

뉴욕의 대표 명소, 타임스퀘어(Times Square)

화려한 LED조명판으로 둘러싸인 뉴욕 맨해튼의 중심 타임스퀘어. 뉴욕에 왔다면 안 와볼 수 없는 곳이죠! 뉴욕에 도착해서 처음으로 본 타임 스퀘어 모습이에요. 주변이 모두 높은 건물들로 둘러싸여 있어서 저 멀리서 긴가민가하다가 뒤늦게 타임스퀘어를 알아봤습니다.

저기 전광판 앞 빨간 계단에 올라가서 쭉 둘러보면서 사람들 구경하기 좋고, 앉아서 멍 때리기도 좋은 것 같아요. 평일 낮의 타임 스퀘어는 많이 붐비지 않았어요.

빨간 계단에 올라와서 정면을 보면 유명한 새해맞이 볼을 볼 수 있습니다. 볼드롭을 보려면 그날 이른 아침부터 나와서 몇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던데... 다들 대단한 것 같아요. 그래도 그만큼 멋있고 새해를 다짐하는 의미 있는 일이겠죠!

길을 가다가 저게 왜 저기에 있지 했던 자유의 여신상이에요. 실내 인테리어로 쓰다니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아요. 밖에서도 눈에 확 띄었답니다.

미국의 밤거리는 조심해야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지만 뉴욕 맨해튼의 중심인 이곳에서는 밤이 늦도록 여전히 사람들이 많고 활동적이었어요. 잠들지 않는 도시라는 말이 딱 맞네요. 길거리에서는 비보이들의 공연과 관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쇼도 진행하고 있었어요.

저녁의 타임스퀘어는 낮과는 또 다른 느낌을 주더라고요. 저녁임에도 전광판으로 거리를 환하게 비춰서 야경을 즐길 수 있었어요. 

낮보다 저녁에 더 사람들이 많아 지는 것 같네요! 뉴욕에 방문하신다면 타임 스퀘어는 꼭 들려보세요.

 

M&M'S, HERSHEY'S

타임스퀘어 주변으로 쇼핑할 수 있는 다양한 매장들이 줄지어 있는데요. 눈에 띄는 엠엔엠즈와 허쉬 스토어를 둘러보았어요.

밀크, 다크, 민트, 아몬드, 오렌지, 코코넛, 프렛즐, 체리, 계피, 땅콩버터 등 다양한 맛의 초콜릿 뿐만이 아니라 여러 가지 용품으로 제작한 상품을 함께 판매하고 있는데요. 괜히 인기가 많은 게 아니겠죠.

허쉬 매장에 방문하면 문 앞에서 웰컴 허쉬 초콜릿을 나눠준답니다. 여기 또한 다른 매장에서는 볼 수 없는 굿즈들과 다양한 맛의 초콜릿들을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지갑 조심하세요!

자이언트 킷캣.. 집 가까웠으면 샀을 것 같기도 해요. 허쉬도 맛 별로 데리고 가줘야죠.

맨해튼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서 더욱 관광명소로 잘 꾸며놓은 것 같아요. 다양하고, 유니크하고, 아기자기하고 기념품으로 사갈 수 있게 잘 만들어 놓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