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명소 브루클린 덤보, 숨겨진 포토스팟 맨해튼 브릿지까지

브루클린 윌리엄스버그 다리 쪽에 위치한 피터루거 스테이크를 맛있게 먹고 근처 덤보에 도착!

▶뉴욕 3대 스테이크 Peter Luger Steak House 후기

뉴욕 맛집 피터루거 스테이크 하우스 Peter Luger Steak House, 뉴욕 3대 스테이크

 

유명 포토스팟 덤보 Dumbo, 브루클린

Dumbo는 Down Under the Manhattan Bridge Overpass(맨해튼 다리 고가도로 아래)의 약자로 브루클린 다리와 맨해튼 다리 중간 아래에 위치하며, 갈색 건물 사이로 맨해튼 다리가 보이는 사진스팟으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주변에 카페들도 있어서 덤보 구경하고 여유롭게 커피 한잔하고 가기 좋을 것 같았어요.

주변 건물이 멋있어서 힙하게 사진을 찍기에 잘 어울렸어요. 사람들이 많이 찾는 데는 이유가 있죠. 사진이 분위기 있고 이쁘게 잘 나와요!

덤보 구경을 하고 나서 가는 길에 귀여운 강아지도 보고, 맨해튼 다리로 향했습니다.

 

맨해튼 브릿지 Manhattan Bridge, 브루클린 브릿지를 바라보며..

브루클린을 등지고 다시 맨해튼으로! 맨해튼 다리는 브루클린 다리와 윌리엄스버그 다리에 이어 중간에 지어진 다리입니다.

사실 가는 길에는 이곳이 유명한 브릿지인 줄 알고 갔는데 사람들도 많이 없고, 뭔가 다르더라고요. 알고 보니 우리가 아는 다리는 저 반대편에 있었어요. 돌아가기엔 이미 늦어서 멀리서나마 구경하면서 맨해튼 다리를 건너갔습니다. 그래도 맨해튼 다리에서 바라본 풍경도 이뻤어요.

맨해튼 다리는 바로 옆으로 지하철이 다니기 때문에 지나갈 때마다 진동이 다 느껴졌어요. 여기는 사진스팟으로 유명하지 않아서 사람들이 많이 안 다니고, 진짜로 건너가기 위해 이용하는 느낌이었어요.

가다 보면 중간중간 몇 군데 누가 철조망을 뚫어놓은 곳이 있어서 사진 찍기 아주 좋더라고요. 보면 볼수록 이곳이 숨겨진 포토스팟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쩌다가 맨해튼 다리로 왔지만 브루클린 다리를 뉴욕시티와 함께 한눈에 담을 수 있고, 북적이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다리가 끝나갈 때쯤 건물 사이로 보이는 길도 이뻤어요. 끝에 도착하면 차이나타운이랑 가까워서 구경도 하고 미니빵을 먹으면서 잘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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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베이글 맛집/ 에싸베이글(Ess-a-Bagel), 브루클린 베이글 포인트(Bagel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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