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는 언제나 로맨틱하고 아름다운 도시로 많은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 도시를 더욱 특별하게 즐기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센강에서의 유람선 투어를 빠뜨릴 수 없죠!
바토무슈(Bateaux-Mouches) 유람선은 센강을 따라 운행되며, 에펠탑, 노트르담 대성당, 루브르 박물관 등 파리의 멋진 명소들을 물 위에서 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에요. 낮에도 좋지만, 저녁에 탑승하면 더욱 로맨틱한 야경을 만끽할 수 있답니다.
바토무슈 유람선 티켓은 특정 일자나 시간에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유효기간 안에 언제든 사용하실 수 있어요. 따라서 시간 예약을 따로 할 필요는 없고, 한국에서 미리 티켓 사서 가시는 것이 가장 저렴하답니다 :)
🚤 바토무슈(Bateaux Mouches) 유람선 이용 총정리
장소: Pont de l'Alma, Port de la Conférence
티켓 가격: 아동 8€, 성인 17€(공식 홈페이지 기준)
이용 시간: 약 1시간 소요
· 성수기 (4월~9월): 오전 10시 ~ 오후 11시 : 30분 간격 출발
· 비성수기 (10월~3월): 오전 10시 ~ 오후 10시 : 45분 간격 출발
* 공식 홈페이지 기준
여유롭게 도착해서 7시 반 정도에 출발하는 유람선에 입장했습니다.
지도와 같이 번호 순서대로 감상하게 됩니다. 낮에는 청명한 하늘 아래 생생한 파리의 모습을, 일몰 때는 붉게 물든 파리의 모습을, 밤에는 고요하고 로맨틱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어요.
저녁이라 고요하고 분위기 있게 느낄 수 있었고, 눈 부시지 않게 구경할 수 있다는 점이 전 좋더라구요! 오디오 가이드에 한국어도 나오기 때문에 반갑기도 했어요:)
그리고 탑승 당시 저녁 7~8시 정도 되는 시간임에도 동절기였기 때문에 충분히 야경을 즐길 수 있고, 반짝이는 에펠탑까지 볼 수 있었습니다!
바로 앞에서 보는 것 같은 거리까지 가서 너무 좋았어요!
센 강을 따라 1시간 정도 걸렸는데요. 돌아올 때는 에펠탑 가까이까지 찍고 돌아오게 됩니다. 2월 중반 기준으로 저는 7시 반 정도에 탔는데 이 전타임으로 타면 노을을 이쁘게 보실 수 있을 것 같고, 그 이후에는 야경과 에펠탑이 점등되어서 반짝거리는 모습을 함께 볼 수 있을 거예요.
바토무슈 타기 전 후로 주변에 산책해도 너무 좋으니 꼭 주변에 걸으면서 구경해 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본 포스팅은 마이리얼트립 파트너 활동의 일환으로, 구매 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유럽 > 파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 파리 올림픽을 맞이하여: 가성비 좋은 파리 숙소 추천(호텔 리볼리)/ 후기 공유(호텔 드 랄마) (0) | 2024.07.25 |
---|---|
파리-샤모니-니스 이동수단/ Flix Bus, TGV 이용후기 (0) | 2023.05.07 |
파리 짐 보관 꿀팁: 바운스(Bounce) 앱 사용 후기! (1) | 2023.05.04 |
유로스타 Eurostar 예약 방법 [런던 to 파리], 파리 교통 이용하기 초간단 요약 (0) | 2023.05.02 |
파리 여행자들을 위한 3박4일 필수 코스(2) : 라파예트, 몽마르뜨, 바토무슈, Fleux (0) | 2023.04.26 |
댓글